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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지난 1일 세상을 떠난 고(故) 장진영을 추모하는 특별전이 다음달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린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8일 오전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개폐막작을 포함해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특별전으로 고 장진영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소름' '싱글즈' '청연' 등 세 작품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소름'은 고인의 스크린 주연 데뷔작으로 후에 드라마 '하얀 거탑' '베토벤 바이러스'로 큰 인기를 얻은 김명민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로 장진영은 2001년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김주혁과 출연한 '싱글즈'는 전국 200만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장진영의 대표 흥행작으로 일컬어지고 있으며, '소름'의 윤종찬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춘 '청연'은 언론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친일논란으로 흥행에서 참패한 바 있는 불운의 작품이다.
고 장진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고인의 연기와 출연작을 재조명하는 것은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고 판단된다"며 "영화 상영 외에 고인의 넋을 기리는 다른 행사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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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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