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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분양

현대건설, 양정동에 715가구 규모 고품격 명품아파트 공급

경남 거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715가구가 분양된다.


현대건설(사장 김중겸)은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경남에서 처음 선보이는 ‘수월 힐스테이트’(조감도)를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청약접수받는다고 밝혔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특화 시스템 적용과 매력적인 분양조건, 편리한 교통 여건으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거제 ‘수월 힐스테이트’는 거제시 양정동 885-18번지에 들어선다. 지하1층 지상17~25층 8개동 규모의 총 715가구로 84㎡(전용면적) 4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3일 고현주공 맞은편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23만원이며 2012년 3월 입주 예정이다.

‘수월 힐스테이트’는 주거공간에 기둥을 최소화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판상형과 탑상형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고급 아파트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대건설만의 특화시스템인 유비쿼터스 주차정보 시스템(UPIS), 유비쿼터스 키리스 시스템(UKS, 열쇠 지니고 도어록에 손만 대면 문 열림), 트랜스폼 매직미러(일명 말하는 거울), 지하주차장 LED Green IT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의 안전과 편리성을 제고했다.


특히 분양과 동시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2010년 2월11일까지 계약하면 올 2월 정부에서 발표한 양도세 100% 감면혜택을 받는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로 부담을 줄여 실수요 고객들의 새집마련 호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수월 힐스테이트’는 단지 주변으로 두산 위브, GS 자이 등과 함께 총 3000여가구의 대단위 아파트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또한 동서를 관통하는 14번 국도와 남북을 가로지르는 지방도로 1018호선이 교차하는 곳에 위치해 쾌속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분양 문의는 055-634-2900.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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