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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플라야 파티, '클럽문화' 진면목 선보인다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클럽문화'의 진면목을 선보일 '부산 플라야 파티(Playa Party)'가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린다.


'PLAYA'란 스페인어로 해변을 뜻하는 단어로 'PLAYA PARTY'는 말 그대로 해변에서 열리는 축제를 의미한다.

특히 해운대, 다대포 등 부산의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0여 개 국의 정상급 DJ들과 국내 유명가수들이 출연해 피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3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파티의 시작을 알리는 1부(오후 5시~7시)는 국내외 유명 DJ들이 나와서 흥을 돋구며 이후 이어지는 2부(오후 8시~11시)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펼치는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마지막 3부(오후 12시~)는 다시 DJ들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DJ Brandon, DJ Boris, DJ ZIRO, DJ ST80, DJ NEEDLE등 국내외 유명DJ들이 출연해 각자 독특한 연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행사기간동안 이승환, 넥스트, 노브레인, 스키죠, 바비킴, 부가킹즈, 휘성, 마이티마우스, YB밴드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주최측 한 관계자는 "이 축제는 '클럽문화'가 주된 모티브이지만 기존의 클럽들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클럽'이라는 단어가 내포하고 있던 불온하고 퇴폐적인 인식을 버리고 관객들뿐만 아니라 무대 위 연주자들이 함께 어우르며 음악과 춤을 통해 함께 웃고 즐기는 소통과 교감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런 놀이문화는 우리의 전통인 마당놀이에서 흔히 찾아 볼 수 있는데 어두운 클럽을 탈피해 건전한 문화 마당의 시작을 'PLAYA PARTY'가 시작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입장료는 청소년은 2만 7천원, 일반인은 3만 5천원이며 비치웨어를 착용하고 입장 시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수익금의 일부는 사회봉사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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