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뉴욕상품]유가·금 저항에서 급락..먼저 버려야 산다!

시계아이콘01분 2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美소비자신뢰도 2개월연속 하락에 수요 부활 기대에 찬물..달러 반등까지 겹쳐 차익실현 욕구 자극

뉴욕상품시장이 나흘만에 하락했다.


7월 美소비자신뢰도가 46.6으로 2개월연속 하락한데다 오피스디포와 코치가 예상에 못미치는 2분기 실적을 내놓아 증시가 약세를 보이자 '많이 오른 것들'에 대한 차익실현욕구가 부각됐기 때문이다.

10일연속 상승하며 상품시장 반등을 이끌던 유가가 배럴당 69달러 저항돌파에 실패하고 급락했고, 금을 비롯한 귀금속도 달러 반등을 이기지 못한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일제히 하락했다.


5월 美주요도시 주택가격이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고 7월 리치몬드제조업지수도 예상밖 급등을 기록했음이 확인됐으나 이미 마음상한 투심을 붙잡지는 못했다.

10개월 고점 경신을 눈앞에 뒀던 구리도 약세로 장을 마감했고, 월요일 반등기미를 잡는듯 했던 옥수수와 밀도 반등분을 모두 토해내고 하락했다.


로이터-제프리 CRB지수는 전일대비 2.27포인트(0.9%) 내린 249.77을 기록했다.


◆유가..당연한 조정
NYMEX 9월만기 WTI선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15달러(1.68%) 급락한 67.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0일간 연속 상승한데에 따른 피로감이 누적된데다 69달러 저항을 염두에둔 차익실현 매물이 펀더멘털 악재와 맞물려 작용했기 때문에 하락은 당연한 것이었다. 자연스러운 조정은 오히려 약이되는 법이다.


단, 장외거래에서 API 주간재고 발표는 조정이 곧 반전의 시작이 될수 있다는 불안감을 남겼다.
API 집계결과 전주 美원유재고는 140만배럴 증가했다. 당초 130만배럴 감소했을것이라는 시장예상과는 전혀다른 결과다. 가솔린재고는 47000배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으나 기타정제유재고는 11만6000배럴 증가했다.


일단 EIA 발표를 기다려보자는 분위기지만 투심에 균열이 생긴만큼 진통이 예상된다.


8월만기 가솔린과 난방유선물가격도 각각 1.25%, 1.78%씩 하락했다.


◆금보다 달러..960달러 저항 넘지 못하고 급락..차라리 팔아버리자
COMEX 8월만기 금선물가격은 전일대비 온스당 14.4달러(1.51%) 급락한 939.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3주내 일간 최대하락이다.
유가와 증시에서 조정의 신호가 감지된 만큼 일단 이익실현부터하고 보자는 심리가 강했다.


9월만기 COMEX 은선물가격도 온스당 25센트(1.8%) 급락한 13.74달러에 거래를 마감 7월10일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금주 사상최대규모의 미국채발행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달러가 반등세를 보이자 귀금속투자 실망매물이 출회된 탓도 있다.


◆구리..sell-off 아닌 pause
유가하락 및 달러반등에 구리값도 연고점경신 행진을 멈추고 약세마감했다.
COMEX 9월만기 구리선물가격은 전일대비 1파운드당 2.45센트(0.96%) 내린 2.5205달러에 거랠르 마쳤다. LME 구리선물 3개월물 가격도 톤당 1.3% 내린 5530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투심과 시장분위기를 고려할때 구리값 하락이 단순한 조정일뿐 sell-off의 시작은 아니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일부 관계자들은 현재 구리값이 너무 부풀려져있다며 연내 톤당 3000달러까지 하락해도 놀랍지 않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대두·설탕↑ vs 옥수수 밀↓
CBOT 8월만기 대두선물가격이 전일대비 1부쉘당 33.25센트(3.3 %) 급등한 10.54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나흘간의 지루한 박스권 공방을 끝냈다는데 의미가 있다. 중국이 올 가을 최대 12만톤까지 미국산 대두를 수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루머가 돌면서 대두값 급등을 부추겼다.


설탕도 인도가뭄 호재가 이어지며 또다시 3년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ICE 9월만기 설탕선물가격은 전일대비 1파운드당 0.05센트 오른 18.50달러를 기록했다.


CBOT 8월만기 옥수수와 밀은 대두강세에 눌려 각각 0.5%, 0.8%씩 하락했다.

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