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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대' BOA 지점 10% 축소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600여개의 지점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BOA가 6100개에 이르는 지점 가운데 10%를 줄일 것이라고 주요 외신이 28일 보도했다. BOA는 “고객들이 인터넷 뱅킹이나 모바일 뱅킹으로 옮겨가며 직접 거래를 하는 비중이 줄어 지점을 축소한다”고 설명했다.

업계 소식통은 "케네스 루이스 BOA 최고경영자가 큰 틀에서 지점 축소를 계획하고 있다”며 “23일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나왔다”고 전했다.


리암 맥기 BOA 소비자 및 중소기업 부문 대표는 “폐점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정확한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WSJ는 BOA가 인수합병(M&A)으로 꾸준히 확장하시만 했다며 지난해 말 BOA의 소비자 금융 부문은 미국 인구의 82%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또 미국 전체 예금의 12.2%를 차지해 웰스파고와 JP모건체이스의 뒤를 잇고 있다고 전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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