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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SM3, 트렁크에 스키장비가 '쏘옥'

휠베이스 2700mm로 실내공간 동급 최강,,인테리어도 중형급


"사장님과 내 아이는 평등하다. 누구나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도록..."


7년만에 제2세대로 거듭난 '뉴SM3'는 광고 문구처럼 '준준형 세단'을 표방하고 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세련되고 고급스런 외관 디자인인다. 우아함과 당당한 역동성이 공존하는 야누스적 매력에 볼륨감을 더한 바디가 럭셔리한 분위기를 더한다. 엔진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닛산이 개발하고 생산하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엔진 중 하나인 H4M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 변속기를 장착해 연비를 1등급인 15km/l로 끌어 올렸다.

하지만 뉴SM3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기 위해선 운전자와 탑승자가 실제로 사용하는 실내 인테리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뉴SM3는 동급 최대의 탑승공간과 중형 세단을 뛰어넘는 착석감으로 말 그대로 '누구나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있다.


▲동급 최대의 탑승공간과 중ㆍ대형 세단의 안락함


뉴SM3는 동급 최장의 휠 베이스 (2,700mm)로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으로 확보해 한 가족이 탑승하더라도 넉넉한 여유를 자랑한다. 특히 중형 세단 수준의 238mm의 뒷좌석 무릎 공간으로 기존 준중형 세단을 뛰어넘은 뒷좌석 공간과 안락함을 확보했다.



또한 뉴SM3의 뒷좌석 등받이 각도가 27도로 설계돼 착석감이 중형 세단보다 뛰어나다.


뒷좌석이 좌우 6:4로 분할 접이가 가능한 '6:4 더블 폴딩 시트'는 시트백과 시트쿠션을 모두 접을 경우, 트렁크와 시트백이 동일한 높이가 돼 물건을 수평으로 적재할 수 있어 안전한 수납은 물론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중ㆍ대형급에 못지 않는 고급 편의사양


뉴SM3는 중ㆍ대형급에 사용되는 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해 편리함과 럭셔리함을 더했다.


우선 스마트키를 이용해 버튼만으로 시동을 켜고 끌 수 있게 했다. 버튼은 작동하기에 가장 편리한 곳에 위치시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계기판에 차량정보와 점검 안내, 경고 등의 메시지를 보여주는 HMI(Human Machine Interface)은 운전자에게 편의성과 안전성을 보장해 주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동승자를 배려한 꼼꼼한 실내 장비도 눈에 띈다. 국내에서는 중ㆍ대형급에만 사용됐던 리어 에어 벤틸레이션(뒷자석 전용 송풍구)으로 뒷자석 승객의 쾌적성을 증대시켰고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을 동급 최초로 장착해 운전석과 조수석의 온도를 독립적으로 설정할 수 있게 했다.

차에서도 전화를 받을 일이 많은 바쁜 직장인들 위해서 블루투스 핸즈프리 시스템과 음석인식 차량 전화번호부도 설치됐다.


블루투스 핸즈프리 시스템은 최대 5대의 휴대전화 등록이 가능하다. 오디오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휴대폰은 일단 차량에 등록이 되면 블루투스 핸즈프리 기능 뿐 아니라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또한 가능하다.


또한 차량 전화번호부의 각각의 연락처에 음성 태그 붙여 음성으로 전화를 걸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15도의 내장기능이 있는 글로브 박스는 평평하게 물건을 수납할 수 있게 대용량으로 설계됐으며 댐퍼 적용으로 부드러운 열림이 가능하다. 갈수록 그 중요도가 커지고 있는 사운드 장치는 Bose 스피커와 사운드 튜닝, 외장형 앰프 적용으로 럭셔리한 소리를 구현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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