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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쿄모터쇼는 '집안잔치'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인 도쿄 모터쇼가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집안 잔치로 치뤄지게 됐다.


16일 블룸버그통신은 미국과 유럽의 대형 자동차업체들이 올해 도쿄 모터쇼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경기 침체로 힘든 판에 비용도 절감해야 하고 시장 점유율 하락을 막기 위한 방안도 마련해야하기 때문에 행사 준비가 힘들다는 게 불참의 이유다.


일본 자동차공업회에 따르면 올해 참석하기로 한 외국 자동차업체는 한국의 현대자동차와 영국의 로터스, 독일의 알피나 등 3개 회사에 불과하다. 지난해 26개 업체들이 참석했던 것과 비교하면 초라할 지경이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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