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특집]안약도 맞춤시대 보령제약 롯도 시리즈

야외 활동이 활발한 여름철은 눈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 시기이다. 물 놀이나 장시간 운전은 충혈 및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 안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은 이물질이 렌즈에 달라붙어 눈 점막에 상처를 입히기 쉽다.

보령제약은 안질환 예방은 물론 충혈, 렌즈 착용자, 수험생이나 장시간 운전 하는 사람들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롯도 시리즈를 추천했다. 이 제품은 뉴브이 롯도 EX, 롯도 씨큐브, 롯도 지파이 등 세 가지 시리즈가 있다.

뉴브이 롯도EX는 PAB(판테놀, 아스파라긴산칼륨, 비타민B) 성분이 눈의 호흡을 촉진시켜 피로를 예방하고 회복시켜 주는 맞춤형 점안제다. 눈의 초점 조절 신경에 직접 작용하여초점 조절기능을 회복시키며, 항히스타민제가 눈의 가려움증과 염증을 억제해 각종 안질병에 효과적이다. 각막표면 보호효과도 있다.

대다수 안약은 렌즈에 축적되는 성분을 함유하여 장기 점안시, 렌즈의 변형 및 변색을 유발하지만 롯도 씨큐브는 렌즈에 축적되지 않는 성분만 함유되어 있으므로 콘택트렌즈 착용 상태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롯도 씨큐브에는 HEC가 들어있어 눈물 중 수분의 증발을 막아준다. 눈물이 렌즈 표면으로 쉽게 확산될 수 있게 해 눈과 렌즈를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줌으로써 눈을 편안하게 한다.

눈에 넣는 순간 머리 속까지 시원해지는 강한 청량감은 운전자 및 수험생에게 적합하다. 장시간 업무, 수면 부족, 매연,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인한 눈의 피로, 가려움, 침침함, 충혈 등 에 효과적이다고 보령제약측은 설명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