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컴퓨터 제조업체 휴렛팩커드(HP)가 26일(현지시간) 중국에서 랩탑컴퓨터 배터리 1만5000대를 리콜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로이터를 인용 보도했다.
HP차이나는 2007년말부터 2008년초까지 생산된 HP파빌리온, 컴팩 프리자리오, HP컴팩 모델 등의 배터리에 대해 과열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결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HP는 즉각적인 논평을 회피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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