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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나흘째인 26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에 노정연씨가 제기용품을 들고 빈소가 차려진 마을회관을 나와 자신의 경호원에게 아침 인사를 건네며 사저로 들어가고 있다.
김해=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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