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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일째를 맞이한 24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많은 조문객들이 찾고 있다. 김해시청은 오후 6시 현재 13만9천450여명이 조문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해=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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