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4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가 '국민장(國民葬)'으로 치러지게 된데 대해 "전직 대통령에 대해 최대한 예우를 갖춰 모실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조윤선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급작스럽게 전직 대통령의 서거소식을 접한 국민들 모두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정부도, 정치권도, 시민들도 모두 한 마음으로 (노 전 대통령의 장례에) 성의를 다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거듭 노 전 대통령의 서거에 조의를 표하며 삼가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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