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사이버고수의 클릭 e종목] LG화학

매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

LG화학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줄줄이 적자를 기록할 만큼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 새로운 사업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 사업다각화 등에 대한 노력으로 1분기 놀라운 실적을 거둬들였다.

LG화학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3조39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4.6% 증가한 4800억원, 순이익은 11.6% 증가한 2800억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이유는 LG하우시스의 분할과 경기 침체로 인한 석유화학 및 정보전자소재부문의 판매 단가 하락이 원인이었다.

반면, LG화학이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컨센서스를 뛰어 넘으며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이유는 석유화학 부문에서 중국 내수경기 부양책에 따른 제품 가격의 빠른 회복과 원료가격의 원가반영 지연효과 및 환율효과에 따른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또한 캐시카우로 자리잡은 석유화학부문이 정보전자소재부문의 둔화된 실적을 상쇄해 주었으며, 석유화학산업이 부진할 때 정보전자소재에서 커버해주는 사업구조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한 것도 그 원인이다.

특히 글로벌 경제위기로 기업의 수익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현 시점에서 동사에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동사의 양대 사업부문이 전통적인 비수기를 통과해 성수기로 다가가고 있다. LG화학의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2조9700억원~3조470억원, 영업이익 3960억원~4394억원을 기록 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원료가격의 지연 반영 효과가 지속 될 공산이 커 보이고, 중국이 경기 부양 자금 집행을 더욱 늘릴 가능성이 커 향후 동사의 수익 전망을 밝게 해 주고 있다.

구체적으로 통상 2분기가 석유화학부문의 성수기인점을 감안하면 정보전자소재부문은 편광판 초광폭 라인의 본격 가동 및 LCD패널 고객 가동률 회복에 따른 점진적 물량증가, 노키아 등 고객에 대한 전지 공급 물량의 증가 등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중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이 6.1%에 그쳐 경기 부양 자금 집행을 2분기부터는 더욱 늘릴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석유화학에서 ABS 및 합성고무 사업의 뚜렷한 호전과 정보전자소재 부문 가동률 상승에 따른 수익성개선이 기대된다.

하반기 2차전지로 인한 동사의 실적 개선 모멘텀이 존재하고 있다.
LG화학의 성장동력 중 하나인 2차 전지 부문에서 현재 의미 있는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

LG화학은 오는 7월 현대자동차에 하이브리드용 전지 공급을 시작하며, 2010년 GM이 하반기 양산 예정인 세계 첫 전기자동차 '시보레 볼트(Chevrolet Volt)'의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 단독 공급자로 선정됐다

GM에 공급하게 될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는 현재 하이브리드카용 배터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일본의 니켈수소 배터리에 비해 50% 이상 높은 출력이 예상되는 고효율 배터리로 GM의 파산가능성이 우려가 됨에도 불구하고 GM의 전기자동차는 독립된 프로젝트로 진행되어 배터리 공급에는 전혀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2차전지의 주 원재료 코발트 가격은 43달러에서 20달러 이하로 급감하였으며 일본 엔화 대비 원화약세로 2차 전지의 최대 경쟁업체인 일본 생산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동사가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돼 향후 폭발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LG화학은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의 수직계열사를 위해 핵심 재료인 폴리실리콘 생산도 검토하고 있으며, 독일 쇼트(Schott)사와 액정표시장치 유리기판(LCD Glass) 의 관련기술 특허와 노하우 사용권에 관한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액정표시장치 유리기판사업은 동사의 숙원사업 중 하나로 글로벌 석유화학경기의 침체로 석유화학에 집중한 동사의 리스크를 완화시켜 주며, 동사의 안정성에 더욱 더 힘을 얻게 해줄 수 있다는 판단이다.

결론적으로 LG화학은 화학업종 대표주로서 전통적인 비수기인 1분기에도 양호한 영업이익을 창출했고, 제품 다각화에 따라 화학 사업 부문 실적 흐름이 양호하고, 배터리 성장 모멘텀이 뚜렷이 부각됨에 따라 올해 실적은 매출액은 12조50억원~12조 8000억원, 영업이익 1조2700억원~1조6500억원, 순이익은 1조670억원~1조1200억원을 달성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13만원대 머물러 있는 현 주가는 현저하게 저평가되어 있는 상태로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는바, 6개월 목표가 20만원을 설정, 눌림목을 이용해 분할 매수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 국내 실전 최강자 애널리스트 리얼, 독립선언, 반딧불이, 武將박종배, 초심 등이 제시한 최신의 종목리포트는 고품격, 고수익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이리치는 무료회원 가입시 20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VIP방송이용권 4매'를 지급, 명품증권 방송의 무료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리포트는 하이리치에서 제공하는 것이므로 아시아경제신문의 기사 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