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이벤트 풍성
카드사들이 고객 감사 서비스의 일환으로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 실시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1500명(동반 1인 포함)을 초청해 최신 개봉 영화, 간식 등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Cinema Party(시네마 파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시네마 파티는 신한카드의 우수 회원 우대 제도인 '탑스클럽' 회원 1000명과 일반 회원 500명이 초청되며, 초청 고객에게는 영화 초대권 2매와 당일 영화관에서 팝콘, 핫도그 등 간식이 제공된다.
시네마 파티에 참여하고 싶은 신한카드 회원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이벤트란에 응모하면 된다. 오는 29일에 상영되는 작품은 살인범으로 몰린 아들을 구하기 위해 범인을 홀로 찾아나서는 엄마의 사투를 그린 봉준호 감독, 김혜자 주연의 '마더'다.
롯데카드도 회원 3600명을 롯데시네마로 초청해 최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미션 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 이벤트를 지난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롯데멤버스 홈페이지에서 주어지는 간단한 과제(미션)를 수행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1800명을 선정, 동반 1인까지 영화관람 혜택을 제공하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은 오는 30일까지 '터미네이터-미래 전쟁의 시작'을 무료 상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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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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