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경쟁률 1.26대 1…21일 당첨자 발표
대전 학하지구에 분양하는 제일건설의 ‘오투그란데 미학’이 3순위 청약에서 괜찮은 성적을 거뒀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5일 오투그란데 미학의 3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전체 998가구 모집에 1254건이 접수, 평균 1.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용면적별 경쟁률은 ▲118.60㎡A형 2.49대 1 ▲118.60㎡B형 1.08대 1 ▲118.05㎡C형 미달(52가구) ▲118.05㎡D형 1.36대 1 ▲130.45㎡형 1.30대 1 ▲150.42㎡형 1.37대 1 ▲151.49㎡형 미달(84가구) 등이다.
이 아파트는 12순위 청약이 크게 미달됐지만 3순위 청약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를 모았었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계약은 27~29일에 있을 예정이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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