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계열의 자동차 할부금융 업체인 GMAC이 1·4분기에 6억75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 보도했다.
지난해 같은 시기에는 5억89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었다. 이같은 손실 확대는 새 모기지 대출 부분에서 디폴트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GMAC의 자동차 할부금융 사업부문은 2억25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으나 모기지대출 부문에서는 1억2500만달러의 손실을 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