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최대 이동 통신업체 바르티 에어텔이 지난 4분기 224억 루피(4억460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전망치 219억 루피를 웃도는 실적이다.
매출은 982억5000만 루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에는 185억 루피의 순익을 올린바 있다.
실적발표 이후 장초반 바르티 에어텔의 주가는 15.55루피 오른 741,25루피에 거래되고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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