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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오는 22일까지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신한지주 기아차 삼성물산 POSCO KOSPI200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6종을 총 6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및 원금부분보장형, 만기 1~3년의 원금손실조건(녹인·Konck-In) 없는 고수익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인 '동양 MYSTAR ELS 197호' 등 6종이다.
뉴스텝다운플러스형인 '동양 MYSTAR ELS 201호'는 2년 만기에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손실폭을 기존 조기상환형보다 크게 줄임으로써 하방 안정성을 크게 강화한 상품이다.
매 4개월마다 기초자산인 삼성물산과 하이닉스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85%(4, 8개월), 80%(12, 16개월), 75%(20개월) 이상인 경우 연 20.01%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되고 투자기간 동안의 주가하락 수준과 상관없이 만기시에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55% 이상이면 연20.01%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최초 기준가격보다 45% 초과 하락하더라도〔원금*(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가격변동률+1)/0.55〕만큼을 만기상환금액으로 지급한다.
이들 상품의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동양종금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588-2600)로 하면 된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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