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K옥션(대표 김순응)은 다음달 15일 홍콩 콘라드 호텔에서 아시아 메이저 경매회사들과 함께 제2회 '아시안 옥션 위크'(Asian Auction Week)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K옥션, 일본의 신와옥션, 대만의 킹슬리, 싱가폴의 라라사티 4개 회사가 참여하며, 총 143 여점의 아시아 동시대 미술품이 출품된다.
K옥션에서는 백남준, 배병우, 전광영, 이환권, 홍경택 등을 비롯한 국내 컨템포러리 작가들과 앤디 워홀, 톰 웨슬만, 장 피에르 레이노 등 해외 유명 컨템포러리 작가들의 작품 40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매를 위한 서울 프리뷰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 7일간 청담동 K옥션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홍콩 현지 프리뷰는 다음달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홍콩 콘라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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