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가 엔진결함이 있는 150만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문제가 된 엔진은 배기장치에 오일이 들어갈 경우 화재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차량은 뷰익, 시보레, 올즈모빌, 폰티악 등으로 1997년부터 2003년 사이 생산된 차량이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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