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대표 박종응)은 디지털 사진 토털 서비스 ‘아이모리’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앨범커버만 구입해 필요할 때마다 앨범속지를 만들어 끼워 넣는 신개념의 사진첩 ‘바인딩앨범’ 등 신제품 2종을 13일 출시했다.
아이모리(www.imory.co.kr)는 사진 촬영에서 보관, 인화는 물론 다양한 포토제품으로 제작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사진 토털 서비스로, 온라인스토리지 서비스의 대명사 웹하드의 파생상품 중 하나다.
이번에 선보이는‘바인딩앨범’은 1만원 안팎의 앨범커버만 구입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사진이 담긴 앨범속지를 제작해 차곡차곡 끼우는 바인더 형태의 앨범이다.
이 제품은 앨범속지 한 장에 24장까지 사진을 담을 수 있어 사진인화보다 최대 70% 저렴(사진 100장 기준 4천원대)하며, 제작한 앨범속지를 바인더 형태로 끼우면 되기 때문에 사진관리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한 권당 20~30장씩 앨범속지를 편집해야 하는 고가의 디지털 앨범북과 달리, 복잡한 편집 없이 필요할 때마다 한 장 단위로 앨범속지를 제작해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고 경제적이다.
LG데이콤은 이와 함께 동호회, 종교, 여행 등 단체활동 및 각종 행사를 기념하거나 중소기업의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는 카달로그 형태의 앨범북 ‘포토카달로그’를 6천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LG데이콤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최대 30%까지 제품을 할인해주고 매직펜 등 포토 액세서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4월말까지 진행한다. 이용 및 문의는 아이모리 홈페이지(www.imory.co.kr)에서 가능하다.
강현구 LG데이콤 e-Biz사업부 상무는 “고객들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No. 1 사진 토털서비스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pos="C";$title="";$txt="";$size="500,361,0";$no="200904131119284758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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