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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3주간 소극장 공연 개최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최근 방송 출연 무산을 놓고 논쟁을 벌인 YB가 소극장 공연에 전념하기로 했다.

YB는 오는 14일부터 3주동안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장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소극장 공연은 10년만에 갖는 소극장 공연이기 때문에 멤버들에게도 감회가 남다르다.

YB측은 "대극장 공연에서는 만나 볼 수 없었던 아기자기한 무대를 꾸미고 있다"며 "무대와 객석 구분없이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착안한 것이 주중 좌석제와 주말 스탠딩이다. 주중 좌석제는 다소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공연이며, 주말 공연은 클럽 분위기로 젊음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 물론 공연 레퍼토리도 주중과 주말이 다르다.

게스트의 면모도 화려하다. 김장훈, 이승환, 류승완, 락스타패밀리 등 매일 초대손님과 게스트가 다르다.

YB측은 "가수 뿐만 아니라 방송, 영화 등 각종 문화계에서 활동하고 있어 공연장에서는 자주 만날 수 없었던 게스트들이 출연해 YB와 함께 하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영화감독 류승완, 가수 김장훈, 이승환, 이문세, 배우 지현우 등이 YB의 주중 공연 게스트를 자청한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스탠딩으로 진행되는 주말 공연에는 YB의 ‘아직도 널’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열연을 펼친 타이거JK를 비롯해 YB와 함께 락스타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는 노브레인, 크라잉넛, 피아, 트랜스픽션, 내 귀에 도청장치,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 밴드 뮤지션들이 출연해 스탠딩 공연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YB의 8집 음반 ‘共存(공존)’ 발매기념 소극장 콘서트는 오는 14일부터 5월 3일 까지 3주간 총18회 공연으로 홍대 V-Hall(브이홀)에서 진행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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