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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 첫 마을 31일 착공

1단계 2242가구 건설

충남 연기에 들어서는 행정도시 첫 마을 1단계 아파트건설공사가 31일 시작된다.

31일 지역건설업계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에 따르면 3개 공구에 2242가구를 지어 공급하게 될 이 공사엔 금호건설, 한신공영, 대보건설 등이 참여한다.

금호건설은 첫 마을 1단계 A-1블록 아파트(11개 동 895가구) 건설공사 4공구를 맡았다. 공사낙찰액은 예정가의 71.61%인 1356억7492만8000원.

한신공영은 12개 동 901가구를 짓는 5공구(A-2블록)을 착공한다. 낙찰액은 예정가의 70.35%인 1399억8800만원.

대보건설은 6공구(D블록)에서 2개 동에 임대아파트 446가구를 514억1587만원에 짓는다.

이들 아파트 분양은 올 하반기 중 이뤄진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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