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오락솔'이 임상2상에 진입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미약품의 오락솔을 재발성 위암환자에 투여해 용량 및 안전성, 유효성을 판단하는 임상2상 시험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임상시험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1상과 동시에 진행된다.
한미약품은 고지혈증약 뉴바스트와 아스피린을 병용투여했을 때 약물상호작용을 알아보기 위한 임상시험과 항히스타민 개량신약 HM70262COD 정에 대한 임상시험도 승인 받았다.
이 외에도 식약청은 고려대학교안암병원에서 시행하는 안국약품의 AGSCT101정에 대한 임상시험도 승인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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