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가 44나노 공정 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초로 1기가비트(Gb) DDR3 D램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9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하이닉스는 전일보다 5.97% 오른 9940원을 기록 중이다.
전세계 D램 업계 구조조정이 본격화 된 시기에 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1기가비트(Gb) DDR3 D램개발에 성공해 신기술 영역에서 후발주자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하이닉스가 이번에 개발한 44나노 공정의 1Gb DDR3 D램은 현재 양산 중인 54나노 공정 대비 약 50% 이상 생산성이 향상된 제품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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