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는 김태훈 전대표가 49억8000만원 규모의 배임 및 횡령한 혐의를 발견하고 사법기관에 고소할 계획이라고 30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김태훈 전대표는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2008년 9월 10일 개인의 금전적 이익을 위해 연대보증으로 36억원을 회사가 부담하게한 배임행위를 했다.
횡령혐의는 바이오칸의 주식 34만5000주를 무단인출한 혐의(장부가 1억8000만원)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