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석 규모 이용료 300원… 3000권 도서의 동문고도 갖춰
서교동주민센터(동장 이영희)는 옛 동교동사무소인 서교동 자치회관(마포구 동교동 153-33) 1층에 76석 규모 청소년독서실을 조성하고 20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설된 서교동 청소년독서실은 256.22㎡ 면적에 어린이열람실, 일반열람실 등 열람공간 총 76석과 3000여권의 도서를 갖춘 서교동문고 및 인터넷PC 부스, 세미나실, 휴게 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이용시간은 평일 아침9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토·일요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이며, 공휴일은 쉰다.
이용요금은 1회에 300원으로 청소년이 아닌 일반성인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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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청소년 독서실을 마련한 서교동 자치회관은 지하엔 체력단련실, 2층은 원어민 영어교실, 3층은 탁구 등 취미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교동주민센터 ☎322-6501~3
이영희 서교동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학습 분위기 및 면학여건 조성을 위해 서교동자치회관에 학습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운영의 내실화를 기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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