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124억원 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 지원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124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자금을 연중 수시로 지원해 주고 있다.

지원대상은 마포구 지역내 사업장이 있는 제조업 관련업체 및 소상공인이며, 지원방법은 마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와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신용보증기금에 출연을 통한 특별보증추천 등이 있다.

2009년도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게 지원할 자금규모는 총 124억4200만원으로 ▲제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마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26억5000만원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신용보증기금 등을 통해 실시하는 특별보증 추천 97억9200만원이 해당된다.

마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는 1억원까지 연 3%의 저리로 지원을 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 등을 통해 실시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보증추천은 2000만원까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에 대출금리는 4.5% 정도로 지원한다.

마포구 지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홈페이지 새 소식란을 참고하거나 마포구청 지역경제과(☎ 3153-8556)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