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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떴' 송창의-이효리-이천희 '79클럽' 러브라인 형성?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SBS '일요일이 좋다'중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서 '79클럽' 송창의·이효리·이천희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천희는 '패떴' 18일 방송분에서 식사를 준비하던 중 송창의와 이효리가 당근을 먹여주는 다정한 모습을 목격하고 유재석의 "니네 둘이 사귀냐"라는 유행어를 적절히 이용해 이효리를 쓰러지게 만들었다.

이천희는 송창의와 이효리만의 알콩달콩한 분위기에서 자꾸 소외되자 인삼과 대화를 하고 아끼던 인삼을 본인이 먹고 괴로워하는 등 4차원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이천희도 이효리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는 마찬가지.

이효리가 프라이팬에 식용유 대신 식초를 뿌리는 실수를 범하자 이천희가 놀리고 구박하다 자신들도 모르게 손을 잡고는 깜짝 놀라 "너, 나 좋아하는구나"를 동시에 외치기도 했다.

이들은 도라지캐기, 버섯따기 등을 수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소에도 절친인 이천희와 송창의는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천희는 추운 날씨에 길이 얼어 빙판이 된 것을 보고 달려가 미끄럼을 타는 의외의 멋진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송창의가 그대로 따라하다가 미끄러져 곤두박질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송창의는 "요리 잘하고 밝은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히고 "능력있는 여자보다는 요리 잘하는 여자가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패떴'을 떠나는 송창의에게 "나한테 조금 빠졌는데. 내가 반건조시킬 수 있었는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한편 다음주 '패떴'의 뉴패밀리로는 다니엘 헤니가 출연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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