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안큐바이오, 한국진출 외국기업에 AED 설치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라디안큐바이오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전국 지사에 자사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이 기업이 최근 전국 11개 지사에 AED 설치 방침을 정했고, 라디안큐바이오의 AED 제품이 낙점된 것이다.이에 라디안큐바이오는 이 기업에 교육팀을 파견, 11개 지사 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기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했다.각 지역 지자체를 통해 지정기탁사업을 펼치고 있는 이 기업은 AED 및 소방 의료기구 등을 향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판매 대리점에 대해서도 AED를 확대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라디안큐바이오 관계자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기업들이 사회 환원 캠페인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라디안큐바이오는 지난 7월엔 한국토요타 강남전시장에도 AED를 설치하고 심폐 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