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겸면서 민선7기 첫 이동군수실 열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1일 민선7기 첫 이동군수실을 겸면에서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겸면 괴정마을을 시작으로 칠봉마을, 남양마을, 가정마을 등 4개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며 지역의 해묵은 지역 현안 문제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지역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이동군수실을 통해 마을 체력단련실 설치 등 17건의 건의사항을 접수 받아 담당부서를 통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나오도록 검토할 예정이다.유근기 군수는 “민선6기 안팎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기까지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민선7기에도 주민들의 생활현장을 자주 둘러보고 한 분 한 분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전국 행복지수 1위 곡성군이 되도록 군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동군수실은 한 달에 두 번 읍면을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허심탄회한 대화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역점 시책이다.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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