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어업자원 증강 위한 보리새우·자라 방류
기사입력 2018.09.12 15:23최종수정 2018.09.12 15:23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은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지역특산물 보리새우 종자 259만미와 내수면 고급 어종인 토종자라 3000마리를 방류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염산면 해역에 방류한 보리새우는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는 정착성 어종으로써 방류효과가 매우 높고, 방류 후 체장 15㎝ 이상 성장해 구이·튀김·횟감 등으로 요리했을 때 그 맛이 일품이어서 관광객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는 고급 어종이다.

또 지난 11일 대마면 남산제에 방류한 자라는 저수지 및 하천 퇴적층을 파헤치는 습성이 있어 저수지 오염 예방, 생태환경·수질 개선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영광군은 2억200만 원을 투자해 참조기 10만미와 부세10만미, 민어 5만6000미, 자라 8000미, 보리새우 259만미를 영광군 내·해수면에 방류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우리군 지역 특성에 적합한 수산종자를 방류해 어업인 소득증대와 수산자원회복에 힘써 풍요로운 어촌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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