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대마 지역특화품목 종합유통시설 준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1일 대마면 특화작목인 딸기, 풋고추, 오디, 사과대추 재배 농가의 농산물 집하·선별·저장·포장의 상품화 시설을 일괄 지원하는 지역특화품목 종합유통시설을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대마 지역특화품목 종합유통시설은 대마면에서 생산되는 신선농산물을 저온저장 등 최적관리로 수확기 출하조절을 통한 가격우위 형성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6월에 착공해 이날 준공했다.총사업비 3억900만 원을 투입된 이번 시설은 농산물 유통 냉장 및 냉동, 집하시설과 파레트, 운반상자 등 유통장비 확충을 통해 대마면 특화작목반 130여 농가가 이용하게 된다.김준성 영광군수는 “대마면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인 딸기, 오디 등 신선농산물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체계적으로 판매하여 작목반의 소득 증대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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