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청렴 실천 위한 연극·특강 실시
기사입력 2018.09.12 15:06최종수정 2018.09.12 15:14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1일 예술의전당에서 영광군과 영광경찰서·영광교육지원청 등 관내 공직유관단체 소속 4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렴연극 공연과 청렴특강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영광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연극공연과 강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청렴교육으로 연극 ‘청렴블루스’는 부정청탁 등 직장에서 일어날 수 있을 법한 일들을 전문배우들이 나와 재미있게 펼쳤다.

특히 관람만 하던 직원을 즉석에서 캐스팅해 연극에 참여시킴으로써 공연의 집중도를 높이고 교육적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등 참석한 공직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서상일 금곡서당 훈장을 초청해 ‘역사 인물속의 청렴’을 주제로 진행된 청렴특강은 조선시대 대표적 청백리인 정약용을 비롯해 율곡 이이, 이순신 장군 등 여러 관리들의 청렴사상을 일깨워줬으며 특히 일본에 유학을 전한 영광출신 수은 강항선생의 인물적 고찰은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자긍심이 됐다.

강영구 부군수는 “지난 여름 사상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을 슬기롭게 대처한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연극을 보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렸으면 좋겠다”며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으로써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난해 이룩한 청렴도 1위를 수성할 수 있도록 청렴마인드 함양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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