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녹십자셀 '호재'…제약·바이오株, 지수 상승 주도
기사입력 2018.09.12 14:53최종수정 2018.09.12 14:53 자본시장부 조호윤 기자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국내 주식시장에서 제약·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12일 오후 2시31분 현재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9.98포인트(1.67%) 오른 1만4006.58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제약지수도 180.11포인트(1.64%) 오른 1만1169.70을, 제약·바이오 기업이 상당수 포함된 유통 지수도 14.26포인트(2.45%) 상승한 595.77을 기록하고 있다.

구성 종목 중에서는 이날 이 가격 상승 제한폭까지 치솟으며 6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의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이 이날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췌장암 희귀의약품 지정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오름폭도 크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과 가 각각 4.19% 오른 28만6000원에, 0.21% 상승한 4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셀트리온은 자사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에 대한 FDA 승인 논의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11.02%), (5.17%), (3.88%), (3.05%), (2.51%), (1.29%) 등이 상승세다. 이외에도 (6.53%), (3.54%), (2.71%), (2.46%) 등이 오르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힘입어 코스닥 지수는 3.63포인트 오른 823.86을 기록 중이다.

반면 코스피는 6.02포인트 내린 2277.18으로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반도체주의 부진이 영향을 준 것으로 관측된다. 대장주인 와 가 각각 1.11%, 2.35%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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