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나눔재단, '노란우산 장학금' 1억3500만원 전달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영남대학교에서 2018년 하반기 '노란우산 희망드림 장학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장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로 직접 찾아가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90명에게 1억3500만원을 전달했다.노란우산 희망드림 장학사업은 사랑나눔재단이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로부터 사업비를 지정 기탁받아 운영한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업체 대표 자녀 중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서석홍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형편의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매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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