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인력 쿼터 확대해야'…고용애로 中企 간담회
기사입력 2018.09.12 14:00최종수정 2018.09.12 14:00 중기벤처부 김대섭 기자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법무부와 '외국인 고용애로 해소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재원 중앙회 고용지원본부장을 비롯해 양태석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이사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 법무부에서는 차규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등이 참석해 과제를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과제는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점수제 비자(E-7-4) 제도 개선 ▲뿌리산업 외국인근로자 체류기간 연장 ▲출입국ㆍ외국인청 통합시스템 도입 ▲인천출입국ㆍ외국인청 사증심사 신속처리 요청 ▲외국인등록 인터넷예약제와 방문처리 병행 시행 ▲자동차정비업 판금ㆍ도장분야 특정활동(E-7) 허용 등 6건이다.

이재원 고용지원본부장은 "내국인 근로자들의 생산직 취업기피로 중소제조업 생산현장에서는 인력난이 심각하고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실정"이라며 "최근 최저임금 인상 및 근로시간 단축 등 고용환경 변화로 인력수급이 힘들어 고용허가제 인력 쿼터 확대와 더불어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쿼터 확대도 전향적으로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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