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BNK아트갤러리, '여행자의 시간전' 열어
기사입력 2018.09.12 10:31최종수정 2018.09.12 10:31 금융부 문혜원 기자
토마스 라마디유 작가의 ‘New york3(2015년 작)’.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BNK부산은행은 본점 1층 BNK아트갤러리에서 ‘여행자의 시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열리는 여행자의 시간전은 시각적 감상과 더불어 여행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현대작가 9인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소나무 사진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배병우의 ‘PLT1A-041H(2012년 작)’는 찰나의 순간이 박제된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는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시간의 흐름이 존재한다. 마치 자연 전경을 담은 한 폭의 수묵화와 같다.

토마스 라마디유 작가의 ‘New york3(2015년 작)’는 건물들 사이로 보이는 하늘 사진을 찍은 후, 하늘 공간의 형태에 맞추어 유쾌한 일러스트를 그려 넣었다. 기발한 상상력과 독특한 도시풍경으로 ‘스카이 아트’라는 자신만의 장르를 만들어냈다.

한편 부산은행은 역량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민의 문화 공간 확대를 위해 부산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를 연중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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