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세아제지, 호실적 전망에 52주 신고가 경신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아세아제지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다. 긍정적인 실적 전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2일 오전 9시38분 현재 아세아제지는 전 거래일 대비 4.59%(2050원) 오른 4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문경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아세아제지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7892억원, 영업이익은 1975.9% 늘어난 1121억원으로 예측했다.문 연구원은 "국내 폐지 수급 불균형은 폐지 가격의 급격한 하락을 가져왔으며, 폐지를 원재료로 쓰는 골판지 업체들은 스프레드(골판지원지-폐지) 확대에 따라 원가율이 하락하고 매출총이익이 급증했다"며 "현재의 업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에도 올 2분기에 보여줬던 높은 실적레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