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게임업체 아이벤토리와 야구포털 사이트를 운영하는 게임원이 다음 달 27일부터 한달간 사회인 야구대회 '제1회 승부사 온라인 베이스볼챔피언십'을 연다.경기도 광주에 있는 팀업캠퍼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 야구를 즐기는 사회인 야구단 참여를 활성화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승부사 온라인'은 대회를 주최하는 아이벤토리가 곧 출시할 승부예측 시뮬레이션 게임이다.이달 28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하며 온라인 대진추첨을 통해 선발된 64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회인 야구팀은 게임원에 마련된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고 중학교 이상 선수출신은 참가할 수 없다.최종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트로피와 각각 700만원, 300만원 상금을 받는다. 공동 3위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을 받고 부문별 개인시상도 한다. 대회 전경기를 게임원 플레이 라이브중계와 VOD서비스로 볼 수 있다. 대회기간 우승팀 예측 이벤트를 하며 대회 참가팀도 경품을 받는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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