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코리아, 500억 규모 벤츠 상용차 출고센터 건립 추진
기사입력 2018.09.12 09:21최종수정 2018.09.12 09:21 산업부 우수연 기자
충남 아산시에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 건립 추진
총 500억원 투자…2019년 3월 오픈 예정
다임러트럭코리아-아산시-서광산업 합동 MOU 체결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아산시, 서광산업과 11일 아산시청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 건립을 위한 합동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좌측부터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 오세현 아산시장, 나봉안 서광산업 대표이사)/ 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아산시, 서광산업과 함께 500억원 규모의 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2일 다임러트럭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다임러트러코리아와 아산시, 서광산업은 아산시 시청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신개념의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가 충남 아산시(음봉면 송촌리)에 대지 13만2000㎡(약 4만평)에 총 면적 5만900㎡(약 1만5400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투자 규모는 500억 원 규모이며 센터는 2019년 3월 오픈 예정이다. 신규 지역 인재 고용은 70여 명이 될 전망이다.

새롭게 건립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는 기존 경기도 화성 소재의 다임러 트럭 코리아 출고 센터 규모보다 2배 확대될 예정이다. 이는 국내 수입 상용차 업계 내 최대 규모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는 KTX 및 SRT 천안 아산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한 차량 준비, 인도 및 가족을 위한 휴식 공간은 물론 제품 현지화를 위한 특장 시설, 드라이빙 교육장, 주행 테스트 트랙 등 고객을 위한 최첨단 시설 건립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차량 보관 야드가 내륙에 입지해 있어 해풍의 영향이 최소화된 환경에서 제품을 보관,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앞으로 국내 운송 환경에 맞춘 특장 부문까지 사업을 확대해 국내 상용차 시장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지역 인재 육성과 지속적인 투자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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