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상도동 공사장 붕괴 3차 조사위 꾸린다…'외부 추천 전문가 포함'
기사입력 2018.09.11 16:55최종수정 2018.09.11 16:55 사회부 김민영 기자
10일 서울 상도동 유치원 붕괴 현장에서 오후 작업 종료를 목표로 철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동작구가 서울 동작구 공사장 흙막이 붕괴 원인을 정밀 조사하기 위한 3차 조사위원회를 꾸린다.

구는 사고 직후 구성한 1차 조사위, 철거 직전에 구성한 2차 조사위에 이어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3차 조사위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3차 조사위는 국토교통부 추천위원 3명, 서울시 추천위원 1~2명, 서울시교육청 추천위원 1~2명, 동작구 추천위원 1~2명 등 건축ㆍ토목 전문가 총 6~9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정한 조사를 위해 서울상도유치원 학부모 대표도 조사위에 입회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조사위는 이르면 12일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가장 먼저 현장조사를 수행한다.

지난 6일 오후 11시 22분께 상도동 공사장의 흙막이 옹벽이 무너져 인근 4층짜리 유치원 건물이 10도가량 기울어졌다. 구는 기울어진 유치원 건물 절반가량을 철거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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