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추석 맞아 ''한가위 문화여행 주간' 지정해 운영'
기사입력 2018.09.11 11:24최종수정 2018.09.11 11:24 정치부 부애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11일 "정부는 추석 연휴 동안 한가위 문화여행 주간을 지정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립박물관, 미술관, 고궁과 국립공원 등 전국 문화 체험시설을 무료 개방하고 지역 축제와 관광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명절 연휴를 보내는 국민들의 모습이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면서 "당일 귀경·귀성객 비중이 늘고 1인 가구가 많아 지면서 명절 연휴를 혼자 보내는 국민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관련 부처는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 국내 관광지와 명소, 지역의 맛집 등을 잘 홍보하여 국내 여행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국민을 향해서도 "해외로 향하던 발길을 국내로 돌려 많이 이용하고 즐겨주신다면 고향과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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