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추석연휴, 한가위 문화·여행주간과 함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추석연휴(22~26일) 기간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은 명절을 여행의 계기로 활용하는 사회 분위기에 따라 국내여행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2016년부터 시작됐다.연휴기간 동안 4대 고궁(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과 종묘, 왕릉 등 서울·경·충남 지역의 20여 개의 문화재가 무료로 개방된다. 4개 국립공원(북한산, 설악산, 지리산, 소백산) 생태탐방원 생태관광 프로그램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4개 국립과학관(부산, 대구, 광주, 과천)의 상설전시관 관람료는 50% 할인된다.전통놀이와 세시음식, 전통공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한가위 특별 행사도 곳곳에서 열린다. 서울 종로 국립민속박물관 '한가위 한마당'을 비롯해 부산 '영판좋다 달(Moon)판이네', 대구 달서구 '빽 투 더 달구벌', 광주 북구 국립광주박물관 '한가위 우리문화 한마당', 전북 남원 '신관사또 부임행차', 경북 문경 '문경새재 달빛사랑 여행' 등의 행사가 마련됐다.이 기간 경기 안성 코스목동 축제, 강원 평창 백일홍 축제, 충남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 국화&빅토리아 축제, 경남 하동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제주 휴애리 핑크뮬리 축제 등 다양한 지역 축제도 열린다.한가위 문화·여행 주간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과 여행주간 누리집(travelweek.visitkorea.or.kr)의 한가위 특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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