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하남'으로 수도권 분양 첫 발…주택사업 '속도'

빌리브 울산, 빌리브 노형 이어 수도권 진출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세계건설이 새로운 주거 브랜드인 ‘빌리브(VILLIV)’를 수도권에 처음 선보이며, 주택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6일 밝혔다.빌리브(VILLIV)는 마을(Village)과 삶의 공간(Live)이 결합된 네이밍으로, ‘내 삶의 중심이 되는 섬세하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의 주거 브랜드’ 란 의미를 담았다. 지난 6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분양한 '빌리브 울산'을 시작으로 8월 제주지역의 '빌리브 노형' 분양을 진행한 데 이어, 오는 10월에는 하남에서 수도권 첫 분양을 앞두고 있다.‘빌리브 하남’ 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공간'을 표방한다. 6가지의 다른 평형대(31m², 41m², 59m², 65m², 75m², 84m²)와 4가지 타입의 층고(3.2m~5.9m)를 통해 총 28개의 각기 다른 형태의 공간을 선보여 사람들의 다양한 삶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또한 공간 곳곳에 다락을 두어 놀이, 취미공간 또는 휴식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마당과 차고가 있는 단독주택의 로망을 더한 나만의 집도 경험 할 수 있다. 신세계그룹의 유통 관계사들과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특화 서비스도 계획 예정이다.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는 “신세계건설이 선보이는 주거 브랜드 빌리브는 삶의 모든 순간의 중심이 되는 공간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새로운 주택사업을 통해 유통 분야를 넘어선 종합 건설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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