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아나운서와 함께 떠나는 여행 이야기

여행작가 손미나 19일 오전 10시부터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여행을 통해 찾는 행복과 인생 지혜’ 특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19일 오전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손미나 작가(전 KBS 아나운서)를 초청 '명사와 함께하는 송파구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구는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여유를 찾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특별 강연을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이번 구민 아카데미는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이란 주제로 여행작가이자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손미나 작가와의 만남을 기획했다.손미나 작가는 아나운서 출신으로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 ‘스페인 너는 자유다’, ‘태양의 여행자’ 등 다수의 책을 발간하며 여행작가로 활동 중이다.또, 현재는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 서울교장, 허핑턴포스트코리아 편집인이기도 하다.
작가는 KBS 간판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고 과감한 도전을 했던 이야기와 여행으로 배웠던 인생의 지혜를 나눌 계획이다.특히 참여 주민들과 함께 바쁜 삶 속에서 쉼의 가치와 경험을 공유하고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지’ 에 대한 고민과 스스로 해답을 찾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이번 강연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다만 300명 인원제한이 있는 관계로 현재 선착순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 중이다.신청은 송파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ll.songpa.go.kr) 및 송파구 교육협력과(☎2147-2383)를 통해 가능하다.또, 강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송파구 교육협력과(☎2147-238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 행복을 찾고, 배움을 쌓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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