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가, 수도권은 오르고·지방은 내리고
기사입력 2018.08.17 16:21최종수정 2018.08.17 16:21 건설부동산부 주상돈 기자
7월 전국 1㎡당 320만6000원…전월比 0.64%↓
전국서 8342가구 공급…36% 감소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 및 신규분양가구수 추이.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지난달 수도권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상승한 반면 지방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올 7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가격은 지난달 말 기준 320만6000원으로 전월 대비 0.64% 하락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4.92% 상승한 수치다.

7월말 기준 전국 17개 시·도 중 전월대비 상승한 지역은 8개곳, 보합은 6곳, 하락은 3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이 471만5000원으로 전월 대비 1.08% 상승했고, 5대광역시(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및 세종시는 0.06% 상승, 기타지방(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은 2.45% 하락했다.

규모별 1㎡당 평균 분양가격 분석결과 전월 대비 평균 분양가격은 전용면적 60㎡이하(-3.72%), 전용 102㎡초과(-0.20%) 순으로 하락했다.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8342가구로 전월(1만3009가구)대비 36%, 전년 동월(1만2364가구)대비 33% 감소했다.

5대광역시 및 세종시의 신규 분양은 총 2908가구로 전년 동월(2287가구)대비 27%가량 늘었다. 수도권은 총 2790가구로 전년동월(6030가구)대비 54%가량, 기타지방은 총 2644가구로, 전년동월(4047가구)대비 35%가량 줄었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및 신규분양가구수 동향에 대한 세부정보는 HUG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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