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광복절 태극기 올바르게 다는 법
기사입력 2018.08.14 17:42최종수정 2018.08.14 17:42 디지털뉴스부 이진경 기자









8월 15일 수요일은 광복절입니다.
광복은 ‘빛을 되찾았다’는 의미로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벗어나 국권을 되찾은 날을 뜻합니다.
올해로 73주년을 맞이한 광복절, 여러 곳에서 기념 행사와 태극기를 게양할텐데요. 태극기는 기념일과 건물 형태에 따라 다는 방법이 조금씩 달라서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을 알고 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극기 다는 시간이 따로 있을까?]
태극기 게양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니다. 태극기는 대한문국국기법에 따라 24시간 게양이 가능하지만 심한 눈, 비바람 등 악천후로 인해 국기가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달지 않습니다.

[태극기 언제 어떻게 달아야 할까?]
* 경축일 및 평일인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국군의 날 및 정부지정일에는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붙여서 달아줍니다.
* 조의를 표하는 날인 현충일, 국장기간, 국민장일 및 정부지정일에는 깃면의 너비(세로)만큼 내려 달아야 합니다. 완전한 조기를 달 수 없는 경우에는 바닥에 닿지 않도록 최대한 내려서 답니다.

[주택에 따라 국기 게양법이 다르다?]
단독주택은 집 밖에서 봤을 때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합니다.
공동주택의 경우 집 밖에서 봤을 때 베란다의 왼쪽 또는 중앙에 게양합니다.

[건물 주변에 국기를 달아야 한다면]
건물 주변에 국기를 달 경우 건물의 전면에서 지상의 중앙 또는 왼쪽 옥상, 차양시설의 위의 중앙, 주된 출입구의 위 벽면 중앙에 게양합니다. 특히 아파트 같은 고층건물에서는 건물 구조상 태극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여 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게양한 태극기 보관 방법은?]
국경일에 가정이나 건물에 게양했던 태극기는 잘 접어 상자에 보관해야 하는데 특히 국기봉은 마른 수건으로 먼지 및 오염을 닦은 뒤 태극기와 함께 보관해야 합니다. 때가 묻거나 구겨진 태극기는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세탁하거나 다려 다시 사용하면 됩니다. 국기는 그 존엄성이 유지되어야 하므로 훼손된 국기나 부러진 깃대를 사용하거나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만약 훼손되었을 시 방치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말고 근처 국기 수거함에 넣어야 합니다.


[훼손된 태극기는 어떻게 처리할까?]
* 태극기 구입처는 각급 지자체(시, 군, 구청 및 읍, 면, 동 주민센터 등)의 민원실이나 구내 매점, 인터넷 우체국을 이용하거나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를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 태극기 수거함은 각급 지방자치단체 민원실, 주민센터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오염, 훼손되거나 사용하기 어려운 태극기는 수거함에 넣으면 됩니다.




이진경 기자 leejee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